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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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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7.05.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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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하는 인천선수단이 12일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오는 16~19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인천은 육상 등 9개 종목에 129명의 선수를 파견, 금 21, 은 16, 동 13개를 따내고 종합 7위에 오른다는 목표다.

인천은 육상 하태우·한영석 선수와 수영 차건우·김주영 선수 등 학생체전에서 윤곽을 드러낸 선수들과 올해 첫 출전이지만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역도 모하정·권희정 선수 등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시교육청 박융수 교육감권한대행, 시의회 제갈원영 의장, 시 문화관광체육 유지상 국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신옥 총감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종목별로 최적의 엔트리로 구성하고, 2개월간 강화훈련을 실시했다”며 “우리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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