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소통 상생분과위원회는 근로환경 개선 및 노사 파트너십 조성을 위해 지난 26일 향남 제약단지 내 중소기업 알피바이오(주)를 방문했다.
김덕수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의장과 고희준 화성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을 비롯한 노사전문가 5명은 사측과 함께 공장증설에 따른 근로환경 개선과 점진적 생활임금 상향 조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 화성시 일자리센터와 함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MBT검사와 직무적성 상담도 진행했다.
알피바이오 신입사원은 “MBTI 검사 후 나 자신뿐만 아니라 직무 이해도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동료와 타 사업장도 MBTI 검사 및 상담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노·사, 노·노간 소통과 화합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 정착을 지원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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