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펫ㆍ횡단보도 투광기 등 시설 확충
인천서부경찰서는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 서구청 및 신인천발전본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ㆍ보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신인천발전본부는 2500만 원의 사업비 후원을 통해 횡단보도 투광기·스쿨존 옐로카펫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해원초교, 능내초교 앞 횡단보도에 각각 옐로카펫과 횡단보도 투광기를 설치하는 등 구내 6개 초등학교 앞에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진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은수 서장은 “교통사고 위험 없이 마음 놓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