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경찰 애로사항 청취
인천해경은 8일 소속 의무경찰 대원들의 그 간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과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서장 및 함정장을 비롯한 지휘관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의무경찰 60여명은 지휘관과 청량산(연수구 소재)에 함께 올라 땀 흘리며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 간의 벽을 낮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특히 등산 후 인근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으며, 지휘관은 계속되는 근무와 해상경비에 대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 서장은 “대원들 모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어 뿌듯하다” 라며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활기찬 복무생활이 계속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높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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