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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 지역 문화사업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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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 지역 문화사업 ‘앞장’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7.06.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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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 3.1독립만세운동 행사 등 개최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시의 옛 지명과 유적지에 얽힌 이야기들이 담긴 향토 사료는 물론 천마산 산신제 등 전통문화행사와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며 그 의미를 기리는 화도 3.1독립만세운동 행사 등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원은 여타도시와 달리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곧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는 남양주 시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화합을 주도하고, 획일화된 현대화로 희미해지는 지역특색을 지키고 시의 고유문화를 선양해 지역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 문화 발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이는 16개 읍면동에 산재한 유형적, 무형적 유산을 적극 활용해 향토문화 기록은 물론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생산해 지역민에는 우리지역에 대한 긍지를 심어주며, 타지역에는 우리지역 방문에 매력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인 오는 8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시의 다양한 전통과 역사, 문화 및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배우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인내심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인 ‘남양주 향토순례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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