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질병 감염방지 교육
인천남동소방서는 지난 5일 가천의대길병원 장재호 구급지도의사를 자문위원으로 초정해 현장활동시 유해물질 및 전염성 질병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대원 감염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감염노출 대원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 ▲유해물질 노출시 대응요령 ▲개인보호 장구착용의 필요성 ▲감염예방 조기방법과 건강관리 등 전염성 질병예방에 대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토의에서 제기된 여러 개선방안에 대한 지속적 검토 및 논의를 통해 구조·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개선책을 강구해 현장대원의 안전관리 향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