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구급대원 등 6명,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받아
인천남부소방서는 17일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이소연 구급대원 등 6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뱃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소생시킨 사람, 즉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호흡 및 심정지 등으로 위험에 놓인 응급환자에 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생명 지킴이라 불린다.
이들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장이 정지된 요구조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심장을 다시 뛰게 한 대원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성기 서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구급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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