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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귀빈부페 봉사단, 국가유공자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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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귀빈부페 봉사단, 국가유공자 위문공연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7.08.03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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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여명 회원. 가수와 함께 흥겨운 한마당 펼쳐
김홍섭 청장, 국가유공자 복지대책 힘써나가겠다

인천시동구송림6동11-33번지 귀빈부페(대표 선석규)봉사단이 지난달 30일 오후 4시부터 9시30분까지 5시간30분 동안 ‘참전국가유공자 초청위문공연’을 월미도 ‘학’ 음악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홍영표 국회의원. 김홍섭 중구청장, 김문보 해병학3기 예비역준장, 박승희 시의원, 임정빈 시의원, 안병배 前시의원, 채기성 월남전참전자회중앙회이사, 학도의용군 시지부장, 무궁수훈자회 시지부장 등 6.25 참전전우와 월남참전자회원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이 단체가 주최한’ 위문공연에는 15명의가수가 초청돼 700여명의 참전유공자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노래 가락에 맞추어 신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선 석규 봉사단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자신은 지난2015년부터 현재 까지 노약자, 생활보호대상자, 노숙자,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일요일’에 무료급식을 운영해 오고 있다면서 오늘 ‘참전국가유공자 초청위문공연’ 은 매월‘일요일’ 식사만 제공 하는 것 보다는 참전유공자와 무료급식소를 찾는 분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해야겠다 는 생각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김홍섭 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참전유공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대국의 대열에 함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하고 앞으로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복지대책에 힘써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회원들만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실시 돼 함께한 참전유공자들의 하루를 마냥 즐겁게 하는 등 이 단체에서 준비한 설탕과 타월 등의 선물이 참여한 회원 전원들에게 전달돼 기쁨의 하루 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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