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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증진 야간운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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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증진 야간운동 진행
  • 유만희 기자
  • 승인 2015.08.11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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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

【용인】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폭염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 건강증진 야간운동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 광장 등 2곳에서 진행되는 ‘처인구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 생활습관병 및 대사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처인구청과 처인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가 연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인구청은 사업 기획 및 관리, 처인구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원스톱서비스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지사는 프로그램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행정타운 청소년 수련관 앞 야외무대와 유방동 경안천변 운동장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추어 생활체조가 매일(월~금)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사전 등록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운동 전·후 금학천 걷기 코스를 이용하기도 쉬워, 상반기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운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자신의 집 근처 장소에 무료로 참가하면 되며, 운동처방사의 체성분 검사를 통해 운동 전·후 자신의 변화된 체중에 대한 상담도 할 수 있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기 처인구보건소 운동처방사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향후 모두가 건강한 사람들의 용인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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