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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무용 가구 1위 업체 퍼시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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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무용 가구 1위 업체 퍼시스 방문
  • 유만희 기자
  • 승인 2015.08.1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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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기업유치 위한 질주 계속된다

【용인】 정찬민 용인시장은 13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퍼시스 본사 사옥을 방문, 이종태 사장, 배상돈 부사장 등 임원진을 만나 기업증설 계획에 따른 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찬민 시장이 기업수익 증대로 인한 증설 계획을 갖고 있다는 기업투자정보를 입수, 삼고초려 끝에 용인시로 투자를 이끌어 낸데 따른 것이다. 8월 초 역삼지구에 3조원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자 선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계속되는 기업 투자유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퍼시스는 용인시 처인구 마성리 일원에 약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0만평규모의 가구관련 제조, 유통, 물류타운 조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용 가구단지가 조성되면 수도권 남부의 교통의 중심지라는 이점을 이용하여 기업이윤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 사무가구업계의 1위라는 명성에 걸 맞는 투자환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투자계획이 가시화되어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용인 지역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퍼시스 사장은 “퍼시스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5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이뤄냈으며 이번 용인투자처가 세계시장으로 가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강한 투자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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