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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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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불편 해소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2.09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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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 관리사업소 당직 근무 보강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휴일 및 설 연휴 기간 중 당직 근무자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이달 말까지 증원한다.

이는 최근 지속적인 영하권 날씨로 인해 상수관로 누수, 계량기 동파, 하수도 역류 민원 신고접수가 증가됨에 따라 책임주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당직 보강은 사업소내 팀장을 반장으로 편성해 빈틈없는 신고 접수 및 처리로 군민들이 설 연휴 기간 중 상·하수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당직 근무자는 접수된 내용을 공무소에 연계해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근무자는 근무수칙 준수, 먹는 물 공급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 숙지,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민원인 전화 친절 대응 등 연휴 기간 중 근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를 대비해 상수도 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해 연휴 기간 시설물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무소와 합동 비상근무 체계를 확대 도입해 설 연휴 동파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정대훤 소장은 “군민들이 설 연휴 기간에 불편을 격지 않도록 당직근무 보강 운영을 실시한다”며 “각 가정에서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고, 수도 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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