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하하토크’ 진행
오산소방서는 지난 달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전 직원들의 소통을 위한 하하토크(식사‘하’고 공감‘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오산소방서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하하토크는 서장이 직접 각 팀·119구조대·구급대·안전센터를 찾아가서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의 경직된 회의나 교육이 아닌 다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진행해 하하토크에 참석하는 직원들은 각자의 근황, 사회적 이슈, 애로사항 등 여러 가지 주제로 부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기완 서장은 “이번 하하토크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직문화 실천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궁극적으로 소방서 직원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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