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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남·여 의소대장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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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남·여 의소대장 이·취임식 성료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8.02.2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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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출·유경희 대장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최선 다할 것”

오산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오산의용소방대 남·여성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임하는 홍성우 남성의용소방대장은 1997년부터, 이진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995년부터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여 년간 소방서와 함께 관내 재난현장을 출동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노력했다.

또한 김장 담그기 행사, 연탄 나누기 행사 등 봉사활동도 적극 참여해 오산의용소방대가 시민으로부터 신뢰가 각별하도록 그 초석을 다지는데 그 공이 컸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재출 전 부대장이, 신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유경희 전 부대장이 취임했다.

이 대장은 1998년부터, 유 대장은 2004년부터 의용소방대에 임용돼 각종 화재현장 및 재난 발생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서 소방행정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안전교육’을 시작해 전국의용소방대 운영으로 발전시키는데 그 공이 컸다.

신임 남여의용소방대장은 “선배 의용소방대원들의 의용봉공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고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튼튼한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대원들과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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