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4-29 20:27 (월)
“직접 만든 빵 지역 사회에 기부해요”
상태바
“직접 만든 빵 지역 사회에 기부해요”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3.25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 빵 제작에서 포장까지…복지기관 3곳에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사랑의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제빵제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임직원 90여명이 머핀 9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비영리단체인 꿈베이커리와 함께 진행하며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베이커리는 2016년에 개소해 인천시에 매주 약 3,000개의 빵을 지원하고 있다.

디딤쇠 봉사단원은 2016년부터 3년째 참가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중형압연부 송재원 사우는 “직접 만드는 빵이 지역센터에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가족들과도 함께 와서 봉사를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빵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빵 900개는 인천시 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동구지역 복지기관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