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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소프트볼팀, 창단 후 ‘첫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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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소프트볼팀, 창단 후 ‘첫 정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3.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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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 종별 여자소프트볼 대회, 부산시체육회에 ‘콜드승’

인천시체육회 소프트볼팀이 제30회 전국 종별 여자소프트볼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28일 부산 기장군 드림볼파크 소프트볼경기장에서 24일~28일 5일간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를 8:1 콜드승으로 가볍게 이기고 우승했다.

전날 대구도시공사와의 준결승전에서도 8:1로 콜드로 승리한 인천시체육회는 결승해서도 부산광역시체육회를 꺾고 작년 전국체전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설욕했다.

이번 대회에서 체육회팀은 ▲24일 경남체육회를 12:7 승 ▲25일 부산광역시체육회를 상대로 7:3 승 ▲26일 대구도시공사에 4:5패, 광주시체육회 4:3승, 종합 3승1패로 준결승에 올라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노종우 시체육회 소프트볼 감독은 “올해 9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거둬 선수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다.”면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공로상 강인덕 시체육회상임부회장 ▲감독상 노종우 시체육회 소프트볼감독 ▲최우수선수상 정나래선수 ▲최우수투수상 최연지 선수 ▲타격상·타점상 이경민 선수가 수상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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