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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9G 연속 무패’ 인천, 전남 잡고 상승세 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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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9G 연속 무패’ 인천, 전남 잡고 상승세 이어 나간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04.04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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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까다로운 상대였던 전남드래곤즈를 안방에서 잡고 상승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오는 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5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남과 맞대결 한다.

인천, 2017년 8월 이후 홈경기 단 ‘1패’

인천은 올 시즌 치른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를 거두며 승점 5점을 획득했다.

그 중 안방에서 치른 두 경기는 1승 1무를 거둬 만족할만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현재 인천은 6위에 올라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시즌 인천은 마지막까지 잔류를 위해 분투했지만 안방에서 만큼은 힘을 냈다.

지난 시즌 24라운드 전북현대전(1-3 패) 이후 단 한 번도 안방에서 패하지 않았다.

이는 인천이 안방에서 강하다는 점을 증명하는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인천이 전남전 승리를 자신하는 이유다.

그러나 인천은 지난 2016년부터 전남에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인천은 최근 전남전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의 늪에 빠져있다.

인천은 안방 불패를 잇기 위해, 전남은 인천전 무패 기록을 잇기 위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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