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축구발전 공로 인정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제3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전야제에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제3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 유치 개최와 인천 축구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을 대신해 수상한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2010년 이후 8년만에 인천에서 축구동호인 전국대회를 유치하게 돼 영광”이라며 “근대축구가 19세기 말 인천항을 통해 최초로 우리나라에 들어 온 만큼 인천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대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천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총 91개팀, 23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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