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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이천시장 예비후보자, 장애인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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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이천시장 예비후보자, 장애인 정책 발표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8.04.22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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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인 급여 지원 등 서비스 질 향상”

김정수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예비후보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이 시대에서 장애인분들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고자 하는 분들의 일자리를 확충하고, 생산된 물품에 대한 시가 적극 구매해 관내에 보급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관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행정적 지원정책을 펼쳐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두 번째로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이천관내 모든 시설물들에 대한 보강을 통해 장애인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저상버스 추가확보 방안”을 밝혔다.
 
또한 “지체장애인 휠체어운송차량과 중증장애인 콜승합차를 확대해 이동에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덧붙혔다.

세 번째로 “‘장애인 복지 개선’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중증장애인, 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저소득장애인 등의 유형별 활동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활동보조인의 급여지원 증가를 적극 검토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는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35만 인구의 수원시 권선구청장까지 역임하면서 청렴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대통령 표창과 정부 훈장을 수여했으며, 살면서 어떠한 범죄기록이나 국가로부터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이천시장은 무엇보다도 청렴한 사람이 당선돼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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