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울림으로 제2회 ‘한·일 우정가요제’
(사)대한가수협회인천중 동구분회(분회장 금진)가 제2회 한·일 문화교류 ‘우정가요제’를 월미도 학갈매기무대에서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제2회 한·일문화교류 ‘우정가요제’는 대한가수협회인천중 동구지회(분회)주최,주관으로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으로 ‘가요제’는 2일간 일본 엔카 가수 3명을 초청해 노래자랑과 함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한·일 가수40여 명을 비롯 참전유공자 무료봉사단(대표 선석규)등 귀빈부페무료급식봉사요원들이 함께 참여해 ‘가요제’분위기를 한층더북돋았다.
이날 금진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한·일 문화교류 ‘우정가요제’는 한·일간 가수들이 함께해 외교적인 노력을 통한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했다.
한편 ‘가요제’에 참석한 일본가수 나까가와 미애, 카와치 유미꼬, 산조 유리꼬는 앞으로 “한·일간 가수들이 음악을 통해 지나간 잘못된 역사의식을 마감하고 바로잡는데 도움이됐으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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