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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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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8.04.25 2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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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협력

인천 연수경찰서는 25일 강당에서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연수모범운전자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와 병행해‘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방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손인규 등 19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경찰ㆍ모범운전자회 상호간 감사의 마음를 전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소통의 장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 폐회 후에는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대응 방안에 대해서 각 기관별로 추진사항을 발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망사고 발생 구간과 교통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함께 실시해 불합리하고 보완이 필요한 장소를 선정하는 등 시설개선에 공동 대응하고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잦은 운수업체에 대한 합동 점검과 운전자 대상 특별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자발적으로 교통법규를 준수토록 유도하고 ▲연수모범운전자와 개인택시조합에는 블랙박스에 촬영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신고하는 등 경찰과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공동 대응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했다.

김관 서장은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3대 과제 절반 줄이기에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가 포함돼 있는 바, 3대 과제 예방에 경찰의 총력 대응 뿐 아니라 유관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경찰과의 협력 강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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