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더민주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 공공 시설물 정비 공약
김정식 더불어민주당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미추홀 2000년 역사에 걸맞은 남구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정비사업이 마련돼야 한다”고 남구 경관정비에 대한 목표를 제시하며 “남구지역의 다양한 문화·경관자원을 토대로, 지역성을 고려해 공공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도로변 경관 정비를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 활성화, 간판 통일화·건축물 색채정돈 등의 시범사업 추진계획, 가로수정비사업, 도심 내 휴식 공간 확충 등의 계획을 말했다.
또한 기존 남구에서 이뤄지고 있는 도시정비과 관련 사업들과 연계, 강화해 진행한다.
김 예비후보자는 출마 선언 이후에도 지역경제 쇠퇴로 증가하고 있는 빈집과 그곳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및 쓰레기문제로 불안정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숭의동 주민들을 찾아 문제해결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져왔다.
김 예비후보는 “여전히 남구 생활환경 개선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노력하고 있는 ‘살고 있는 사람부터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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