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가을축제 ‘별별이음마켓’이 오는 15일 도서관 지하주차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노래와 연주,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 예술교육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판매 참여는 7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하브루타 독서교육 ‘하브루타 일상수업’은 하브루타 독서에 대한 강연으로, 자녀 독서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2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유현심 코리아에듀테인먼트 대표와 서상훈 소장이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하브루타 독서교육 방법을 제시해 자녀 독서교육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진정한 독서방법과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강연 마지막 날에는 하브루타적 삶에 대한 강연과 함께 플롯, 바순, 피아노로 이뤄진 3중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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