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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성 문화제 체험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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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성 문화제 체험 프로그램 개발
  • 양철영 기자
  • 승인 2018.09.0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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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이벤트연출과, 지역문화 발전 ‘앞장’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과가 다음 달 12일 개최되는 오산시 대표 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권율의 지덕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권율의 지덕체 프로그램’은 오산대와 오산문화재단의 관·학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에는 이완복 이벤트연출과 교수의 지도 아래 졸업한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축제문화연구동아리 ‘피에스타’학생들이 참여해 여름방학 동안 2주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오슬기 학생은 “권율의 지덕체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시의 역사를 찾아보고 연구하면서 새로운 면을 알게 됐다”며, “전공수업을 통해 배웠던 이벤트의 이론과 실기를 적용하면서 축제 기획은 물론 학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대 이벤트연출과는 공연과 축제 등 문화행사를 기획·연출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 발전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오산빛축제’ 등을 개발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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