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민생치안 확보 상황 점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 17일 화성서부 경찰서 발안파출소를 방문해 추석명절 종합 치안활동 기간 중 민생치안 확보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발안파출소가 관할하는 화성시 향남읍은 대규모 택지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체류 인구가 많아 지난 5월 ‘외사 치안안전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치안수요가 높은 곳이다.
현장에 도착한 허경렬 경기남부청장은 먼저 업무유공 경찰관 2명과 우수 협력단체원 2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한 후 현장 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우리동네 안심 순찰’ 등 추석명절 특별치안활동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민의견 청취 → 순찰계획 반영 및 취약환경 개선 →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경기남부경찰의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활동’의 현장방문을 마쳤다.
허 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도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 취약지 집중 순찰 등 내실 있는 범죄예방활동 전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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