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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하우징 닥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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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하우징 닥터 ‘호평’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11.19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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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무료 컨설팅 제공

인천시의 ‘원도심 하우징 닥터’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19일 미추홀구 숭의동 서민층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주택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우징 닥터는 전문가 8개 단체(대한건축사협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가 노후주택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건축물 유지관리 방향을 주민들에게 알려준다.

이번 점검 대상 아파트는 준공된 지 42년이 경과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입주해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하우징 닥터 활동으로 얻어진 결과를 가지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하우징 대상 건축물은 준공된 지 15년이상 경과된 다세대, 연립, 단독 주택으로 신청 방법은 집수리 등 유지관리 정보를 희망하는 주택의 관리주체(건물주)가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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