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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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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 협력 약속
  • 황 호 기자
  • 승인 2018.11.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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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문희상 국회의장 '면담'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21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안 시장은 시가 국토부에 건의한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노선 신곡·장암역 신설 또는 장암역 이전과 민락역 신설 또는 노선연장안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 이전에 따른 기존 스피드 스케이팅장 철거로 인해 대체시설 건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에 스피드 스케이팅장을 정부사업으로 유치해 시가 빙상종목의 메카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울러 1991년 호원동에 44만 1528㎡ 규모로 설치된 예비군 훈련장이 15~16년 흐르면서 도심 주거지로 변해 사격 소음 등으로 생활은 물론, 주변 학교 수업 분위기를 해치고 발전 저해 요소가 되는 등 이전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이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호원동 600기무부대 매각 또는 교환 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조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문 의장은 “시의 여러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예산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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