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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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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스마트시티 포럼 개최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8.12.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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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형 정책 발굴 ‘머리 맞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스마트시티포럼과 인천스마트시티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28회 인천스마트시티포럼’이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는 ‘시민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천형 스마트시티 정책 발굴을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

인천스마트시티포럼은 산·학·연·관 협력체로 2007년 9월 창립돼 11년간 시의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시환경·안전 서비스를 도출하고,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ICT,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을 적용해 시내 모든 지역이 더불어 성장하는 지속 가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선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는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리빙랩)’에 대해 첫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 유인상 LG CNS 스마트시티사업 추진단장이 ‘시민중심&데이터기반의 스마트시티’, 남광우 경성대학교 건설환경도시공학부 교수가 ‘스마트도시재생과 지역혁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스마트도시 구축 사례 및 기술, 정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내년 국가정책 스마트시티 공모사업과 향후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연삼 시 원도심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가 원도심과 신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적인 스마트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해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함께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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