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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일자리 15만 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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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일자리 15만 개 창출
  • 경도신문
  • 승인 2019.01.0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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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해 10월 24일 반월시화산단 내 (주)관웅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선7기 임기 동안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지원하겠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지역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가 있어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건설’을 목표로 ▲산단 환경 개선 및 미래산업 육성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대상별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 창업 지원 확대 ▲문화관광 개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6대 핵심전략으로 수립했다.

아울러 반월·시화산단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 체감형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 노인, 저소득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12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시민의 생활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윤 시장은 지난 1일 일자리·경제활성화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해 일자리정책과에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하는 등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광명을 활력이 넘치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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