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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사업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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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사업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2.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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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명칭 ‘소상공인 디딤돌센터’ 선정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소기업의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설립한 맞춤형 종합지원기관인 소상공인 생애지원센터(가칭)의 명칭공모를 거쳐 ‘인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를 당선작으로 선정 했다.

이번 명칭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인천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 가운데 총360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당선작 선정은 명칭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5명)에게 각각50만 원, 20만 원, 2만 원씩의 인천 e음 전자상품권이 수여 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인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는 인천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 디딤돌이 돼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주는 센터라는 의미이다.

인천시와 인천신보재단은 새로운 명칭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 말 개소예정인 ‘인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을 통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를 3단계로 구분해 1단계 창업기에는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으로 준비된 창업을 위한 창업교육·컨설팅 등을 연계해 창업자금을 보증지원 한다.

2단계 성장·성숙기에는 경영위기 극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브랜드화 지원, 무 방문 연장 및 도서지역 이동출장소를 운영 지원한다.

마지막 3단계 쇠퇴기는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의 폐업 피해 최소화 및 재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폐업 시 시설 원상복구 비용 지원, 성실 실패자 재도전 보증 등 별도의 재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시 소상공인이 생애주기별 원하는 모든 것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홍보영상 및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조현석 인천신보재단 이사장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금까지 해오던 보증공급 역할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설립한 ‘인천 소상공인 디딤돌센터’를 인천시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재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센터가 되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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