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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청소년인권보호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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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 청소년인권보호업무 협약
  • 황 호 기자
  • 승인 2019.02.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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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 간 정보교환 및 취업지도 등 상호 서약

【의정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소년노동인권보호를 위해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1일 시장상인회등 3개기관과의 업무협약이후 청소년들의 육성 요람인 신한대와 4번째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산ㆍ학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기획 ▲청소년노동인권보호에 관련한 연계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상담 발굴 및 지원 ▲산ㆍ학 간 정보교환 및 취업지도 등의 협력으로 상호 서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 이상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후기 청소년인 대학생들이 직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인권이 더욱 신장되고 사회의 진출을 더욱 밝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선 신한대 사회복지학과장은 “그 어느때보다 청소년들의 취업에 많은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기에 노동인권보호는 빼놓을 수 없는 주요한 사안이므로 상호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 가자”며 협약에 뜻을 더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사회복지학과 동아리인 ‘나눔봉사단’학생들도 참석해 청소년노동인권에 관심도를 더했으며 향후 자원봉사활동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현재 청소년노동인권보호에 관한 상담 카톡프러스를 24시간 운영해 임금체불, 부당대우 등의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 하고 있으며, 오는 22일에는 청소년노동인권 강사역할 및 모니터링, 일자리 발굴 등의 전문가에 준하는 활동을 하는 해피워크매니저 첫 정기모임을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초 에는 청소년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노동법등의 무료 교육인 해피워크교실을 학교별 모집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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