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행위 적발 15개 업체 대상 교육 실시키로
【고양】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한 달간 자동차전문정비업소 62곳 및 불법무등록정비업소 3곳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15개 업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
위반사항으로는 정비이력 국토부 전산 미전송 10건, 정비견적서 및 명세서 미교부 5건, 정비책임자 선임 및 해임신고 누락 1건 등 총 16건으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는 안전하고 건전한 자동차정비업계 조성을 위해 이번에 적발된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정비조합과 함께 자동차정비업 준수사항, 금지행위, 정비이력 전산처리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지도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시민들의 자동차정비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자동차정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교통행정담당에 문의하면 좀 더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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