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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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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 ‘만전’
  • 경도신문
  • 승인 2019.04.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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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활동가 총 370여 명 발대

‘안산 국제 거리극 축제’의 자원활동가 액션 히어로와 액션 프렌즈의 발대식이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액션 히어로 5기와 액션 프렌즈로 선발된 250여 명의 자원활동가와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에 대한 소개, 앞으로의 활동 일정 안내 및 교육이 이뤄졌다.

‘액션 히어로’는 축제 전부터 사전활동에 참여하고 전문적인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원활동가로, 축제 기간 동안 활동하는 액션 프렌즈의 리더 역할을 한다.

‘액션 프렌즈’는 전 연령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일반 자원활동가로, 자기 성장과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이 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에 선발된 370여 명의 자원활동가들은 축제 마지막까지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업무를 수행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시민 참여 유도에 앞장서게 된다.

백정희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자원활동가는 축제의 홍보대사나 마찬가지”라며, “다양한 연령층의 눈높이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축제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열다섯 번째 진행되는 국제 거리극 축제는 ‘Welcome to the street A’라는 슬로건으로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지역 일대에서 열리며 총 17개국 67여 개 팀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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