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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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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청,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
  • 김범준 기자
  • 승인 2019.05.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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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이어진 본오2동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소재 해미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미청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아귀찜, 나물, 전, 과일, 떡 등 푸짐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해 오고 있다.

행사 전날부터 본오2동 새마을 부녀회원과 자율방재단이 음식을 만들고 주민자치,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어울림 적십자 봉사단 회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음식을 대접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윤기영 해미청 대표는 “매년 부모님께 음식 대접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게 식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또한 항상 음식준비와 배식에 도움을 주시는 동 직원들과 각 단체 회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호덕 본오2동장은 “15년간 한결같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해 줘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있어 행복한 본오2동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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