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인천소방학교에서 개최하는 화재진압전술 자체 경연대회를 앞두고 출전선수단의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재진압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한 대회로, 팀을 이뤄 속도방수와 화재진압전술을 선보이는 화재진압 분야에 총 6명이 대회출전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팀 단위 소방전술능력을 강화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회 참가 팀 중 한 팀은 다음 달 12일부터 2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추현만 서장은 “우리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출전 선수 모두가 안전사고에 주의해 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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