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김포시 구래동 솔터마을3단지에서 여섯 번 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에는 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참석해 밥차를 찾은 어르신 100여 명에게 배식봉사를 통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무료급식뿐 아니라 민요, 풍물놀이 등 문화공연과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유인숙 협의회장은 “올 한해도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이웃 주민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복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