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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봄철화재 발생원인 1위“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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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 봄철화재 발생원인 1위“부주의”-
  • 채기성 기자
  • 승인 2019.05.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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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소방서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에 나섰다.

봄철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1.2%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 음식물로 인한 화재는 지난 3년간 전국적으로 11,421건에 달한다.

부주의는 흔히 말하는 안전불감증과 같다. 음식물 조리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화기 취급 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도 있기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반드시 설치하여 화재발생에 대하여 대비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세심한 주의 한번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화재 예방법을 숙지하고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화재 없는 포근한 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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