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광명시의회는 지난 7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광명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집행부가 제출한 324억 6500만 원 중 14억 6863만 2000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에서 안성환, 이주희, 이형덕, 한주원, 현충열, 김연우, 이일규, 김윤호 의원은 시정질문과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결의문에는 ▲국토교통부 반성 및 사죄 촉구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 중단 및 철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미수 의장은 “정례회 회기동안 최선을 다한 의원님들과 의회운영에 적극 협조한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정례회 기간 중 지적된 내용은 빠른 시일 내 시정하거나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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