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2 21:21 (목)
화재 피해 주민 지원 '힘 합쳐'
상태바
화재 피해 주민 지원 '힘 합쳐'
  • 박복남 기자
  • 승인 2019.06.25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소방서-구리라이온스, 업무협약 체결

구리소방서가 지난 24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확대·강화해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주거생활 안정과 심리상담 등 재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지역 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연 평균 508건의 화재 출동에 132건의 화재 피해가 발생했고, 올해에만 60건의 화재로 2개 세대에 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생활의 고통을 겪고 있다.

권용한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생활안정에 필요한 실질적 물품 지원 및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조그만 고통도 함께 나누는 무한119서비스를 계속해 발굴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