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 시민강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사회적 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사회적 경제 시민강사 양성교육은 사회적 경제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8회, 27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의 등장 배경부터 심화 이론, 강의 스피치, PPT 실습 및 강사 교안 작성, 발표 등 강사활동에 필요한 과목으로 무료 운영됐으며 교육생 20명이 참여했다.
교육 수료생은 심화학습을 거친 후 하반기부터 시내 학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의 시민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료생 여러분은 지역사회에 사회적 경제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다“며, ”앞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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