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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공공 심야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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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공공 심야약국 운영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9.09.0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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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총 3개소 지정

인천시가 1일부터 심야 시간 및 휴일에 시민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공공 심야약국’을 운영한다.

공공 심야약국은 취약시간대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 최소화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로 안전하고 편리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365일 매일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지정된 약국은 ▲미추홀구 주안동 ‘인영약국’ ▲부평구 십정동 ‘동암프라자약국’ ▲서구 신현동 ‘성모약국’ 총 3개소로, 전문약사의 복약 지도, 의약품 판매, 건강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2012년 약국 외 안전상비의약품(13품목) 판매제도 시행으로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편의를 높였으나, 약물 오남용 등 일부 부작용 사례 예방과 경증질환 환자임에도 의약품 구입의 어려움으로 병원 응급실 방문 등의 시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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