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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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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 2호
  • 이능식 기자
  • 승인 2019.10.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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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정보 교류 활발 기대

인천 남동구는 최근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남동 2호)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용공간(105.86㎡)에 대한 20년간 무상임대 협약체결과 신한금융그룹의 내부단장 및 기자재 구입(6000만 원 상당)에 대한 지원으로 설치해 남동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이용자, 지역 주민, 유관기관 단체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 전달식과 현판 제막식, 테이프 및 케이크 절단식, 시설 둘러보기로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에 대한 부담과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육아 정보와 교류를 활발하게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또  “지속적인 공동육아나눔터의 추가설치와 운영으로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자녀와 부모님께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2년 1월 남동구평생학습관 2층에 공동육아 나눔터를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번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가 두 번째로 내년 구월1동과 서창2동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연차적으로 구 전 지역에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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