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오는 3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올포유’채용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영종 일자리 프로젝트 시즌2’사업이 채용 목표 500명 대비 추진 실적 553명으로 초과 달성했지만 지역주민을 한 사람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이 준비하는 하반기 결산 구인·구직 면접행사다.
구는 구인을 원하는 20여 개 기업체와 취업이 절실한 지역주민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한 취업 연계행사로 이번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하는 기업체는 대부분 영종지역 상주기업으로 모집 분야는 항공, 물류, 면세, 지상조업, 미화 등 다양한 직종으로 섭외할 예정이다.
구는 청년부터 중장년, 신중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찬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마지막으로 영종 일자리 프로젝트 시즌2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을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주는 일자리사업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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