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2 21:21 (목)
이천 모가면, 생활체육 활성화·보건복지 증진 '탄력'
상태바
이천 모가면, 생활체육 활성화·보건복지 증진 '탄력'
  • 임종대 기자
  • 승인 2019.11.25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무조정실 '생활 SOC 선도 복합 프로젝트' 최종 선정

건강증진센터 및 실내 체육관 조성 추진

이천시가 국무조정실 '생활 SOC 추진단'의 생활 SOC 복합 우수사례 발굴·확산 조성계획에 참여해 전국 18곳의 우수사례 대상지 중 최종 6곳, 경기도에서는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13억 원을 확보했다.

현재 추진 중인 모가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생활 SOC 사업으로, 시 농업정책과는 지난 2월 수요 조사 대상지 제출을 시작으로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모가면 사무소와 수시로 협의를 해왔으며 주관 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와 4월, 6월 2차례 대면 협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확보한 모가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60억 원)과 연계해 추가로 확보한 13억 원을 기존 보건지소 리모델링(기존 보건지소 2층에 건강증진센터 계획) 및 게이트볼장 리모델링(기존 단일 게이트볼장을 탈피해 다양한 실내 체육 복합시설)사업으로 보건복지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복합 실내 체육관으로 개선해 다양한 계층이 사용할 수 있는 선도복합 공간으로 계획하고, 문화복지와 건강증진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생활환경 서비스 조성으로 모가면의 정주권 개선과 공동체 기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농식품부에서 새로 도입하는 농촌협약 제도를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해 일반 농산어촌 개발 신규 공모'에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