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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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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 ‘호응’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0.02.0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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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팀 278명 아이디어 접수받아

광명시가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56개 팀 278명의 청년들이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등 청년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청년 예술가들이 영화를 제작 상영하는 청년 독립영화 ▲독립 출판 ▲청년 뮤지컬 ▲청년 밴드 공연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재개발로 인해 사라져 가는 도시재생지역을 사진으로 기록 전시하는 모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지원 등 문화, 예술, 봉사, 취업 준비, 유튜브, 프로그램 개발, 소자본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을 했다.

이법 사업은 3인 이상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광명에서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 3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별로 최대 2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증서 전달, 회계교육, 정책 프로그램과 추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신청한 팀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 대면 심사를 거쳐 이달 중순 30~40여 개 최종 지원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역사회에서 청년들이 건전한 시민으로 말하고 생각하고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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