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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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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 박복남 기자
  • 승인 2020.02.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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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교통안전시설 대폭 확충

구리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해 12월 일명 ‘민식이법’인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올해 3월부터 시행된다.

시는 우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20개소 중 무인교통단속용 장비가 설치돼있지 않은 17개소에 대해 조속히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등굣길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및 정비를 위한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하고, 운전자들에게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옐로우 카펫사업, 통학로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속도 제한 노면표지 등 통학로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2017년부터 3개년에 걸쳐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안승남 시장은 “등하굣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어린이 보호구역을 설정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구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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