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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7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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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17명 추가 모집
  • 김세영 기자
  • 승인 2020.03.05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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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가 5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자와 시의 협의에 따라 결정된다.

최저 시급이 적용되며 주휴 수당과 간식 및 부대비, 보험은 별도로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공방 공동작업장 내 쏘잉 직업훈련 및 제품 제작(송산면) ▲도로변 및 빌라·연립주택 내 화단 정비(병점 1동) ▲대성리 저수지 둘레길 꽃길 조성(팔탄면) ▲불법광고물 정비(팔탄면)으로 총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사업지별 근무 내용 및 근로 조건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20일 개별 통보된다.

박형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은 보다 많은 이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생계급여 수급권자를 제외한 의료, 주거, 교육 수급권자까지 참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정책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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