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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도의원, 정책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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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도의원, 정책 간담회 가져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0.03.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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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8개 주요 현안 관련 적극 지원 및 협조 요청
GTX-C노선 연장 반영 등 국·도비 확보 방안 논의

평택시가 지난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도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내년 주요 도비 보조사업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경석(1선거구), 김재균(2선거구), 김영해(3선거구), 오명근(4선거구), 서현옥(5선거구)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 했다.

시는 회의 안건으로 코로나19 추진 현황 및 대책을 비롯해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 반영 ▲고덕국제신도시 내 중앙도서관 건립 ▲평택지방하천 미정비 구간 개수 ▲제3차 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확대 등 총 18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요 공모사업과 특별 조정 교부금 배분사업 및 내년 국·도비 확보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시의 주요 사업이 정부와 경기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 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상호 정책 공조와 협력 강화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적극 마련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도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해당 부서별 검토, 대응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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