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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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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호평’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0.03.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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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전국 52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들 중 중소벤처기업부 사업 최종 평가에서 우수 등급(A)을 받으며 지난해 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난 한해 동안 1인 창조기업과 센터의 노력으로 매출액 37억 원, 일자리 창출 25명, 정부 지원 4억 4000만 원 등 다양한 실적들을 거뒀다.

또한 중기부 1인창조기업 거점센터로서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주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1인창조기업의 제품 및 기업 홍보를 위한 마케팅 소요 비용을 기업 당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전시회 참가 및 시장 인증 등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창조기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는 1인창조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외에 창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청년 창업주택 건립 및 포일 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해 창업가를 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임대료 지원사업인 ‘청년이 답이다’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시의 지원 속에 프리미엄 펫푸드를 서비스하는 ‘리치즈박스’는 중기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반려동물 스타트업의 스마트 공장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신뢰성 있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안기정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해왔던 활동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올해에는 더욱 발전적인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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