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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지원 일자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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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지원 일자리 공급
  • 양철영 기자
  • 승인 2020.03.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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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지원 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대응 강화를 위한 것으로 방역 근무, 발열 감지, 약국 공적 마스크 판매 등에 인력을 지원해 일자리를 공급하고 시민 안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방역단, 발열 감지단, 약국 마스크 판매 지원단 등 3개 분야 56명의 코로나19 비상지원단을 5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단 인력들은 시내 약국 19개소에 배치돼 공적 마스크 판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과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이용자 발열 감지 업무에 투입된다.

시는 신속한 인력 배치와 원활한 업무 수행 위해 방역단은 시 자율방재단 추천자로 구성하고, 발열 감지단과 마스크 판매 지원단은 지역 내 간호학원의 협조를 통해 전문 인력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비상 대응에 필요한 사업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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