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2 21:21 (목)
김정식 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코로나19 현장점검
상태바
김정식 구청장, 박남춘 인천시장과 함께 코로나19 현장점검
  • 백용찬
  • 승인 2020.03.24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식 구청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코로나19 예방 최전선인 미추홀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보건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 간담회에서 김 구청장은 미추홀구 대응태세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우수시책을 설명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흥업소 259개소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업소의 운영을 제한하는 안내문을 배부하고 종교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자율구매하고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집중방역으로 방문객 안전을 한발 앞서 챙기고 있다.

김 구청장은 “24일 기준으로 미추홀구에서는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2명이 퇴원했고 5명은 치료 중”이라며, “24시간 선제적 융단식 방역과 주민협조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재난안전대책회의 당시 우수사례로 소개된 것처럼 미추홀구 방역체계는 물론 그 성과 역시 훌륭하다”며 “미추홀구 모든 직원과 주민들이 합심한 성과”라고 답했다.

이어 박 시장은 구청 종합민원실에 설치한 민원창구 안전가림막을 확인한 뒤,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역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회의 후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 보건소를 차례로 찾아 방역활동장비와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등을 점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